Loading

블로그채널

Search !

핫이슈, 핫토픽 키워드 인기검색어를 이용한 글쓰기


핫이슈 검색어 건들이면 블로그 망한다!?

핫이슈 정보 참 좋아합니다. 핫토픽 키워드나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를 노리면 평소 때보다 많은 검색 유입이 들어올겁니다. 그런 인기 키워드를 사용하면 짧게는 3일 길게는 1주일 정도는 유입량이 지속됩니다. 그러다 핫토픽 키워드를 이용해서 글쓰기를 하지 않으면 어떨게 될까요? 유입량은 땅바닥을 기게 될 것입니다. 

블로그 글쓰기 BLOG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핫 키워드를 건들이면 블로그가 망하는 지름길이 된다고 말이죠. 사람들이 하지말라는 짓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망하게 되겠죠. 어떻게 망하냐면 네이버 기준으로 제재를 받아 어뷰저로 낙인 찍혀 저품질 블로그가 된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제재를 할까요? 바로 정보성 때문이죠. 핫 이슈를 이용한 광고가 너무 많아 제재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주로 만든지 얼마되지 않은 블로그가 그 제재의 대상입니다. 여기서도 차별이 일어나는데요, 기득권을 가진 블로그에게 혜택이 많이 주어집니다. 


검색 엔진은 오래된 블로그, 꾸준한 블로그를  신뢰한다

오래된 블로그일수록 검색 엔진은 그 정보를 신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임 이야기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RTS 게임 기준으로는 아이디가 오래되어서 전적도 좋거나 RPG 게임 기준으로는 좋은 캐릭터를 만들어 선망받는 유저라면 명예를 더럽히는 이상한 짓 안합니다. 신규 아이디들이 장난을 많이 치죠. 


오래된 블로그, 경력이 쌓인 블로그, 꾸준한 활동을 하는 블로그를 신뢰하는 정책은 어떤 의미에서 바람직합니다. 글쓴이는 다른 블로그에서 메이저리그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는 형편없는 글을 썼어요.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핫이슈, 핫토픽 키워드 인기검색어를 이용한 글쓰기



사랑받는 블로그

꾸준히 글을 쓰면서 아주 조금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었고 사람들이 좋아(?)해주기 시작했어요. 다음 메인에도 가끔씩 소개되고 다음 네티즌 코너에 글쓴이 블로그가 자주 걸립니다. 얼마 전 다음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검색어 중에서 관심가는 키워드를 클릭하니 글쓴이 블로그가 가장 먼저 나오더군요. 순간 놀랬습니다. 그 덕분에 유입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똑같은 주제로 똑같은 시간에 비슷한 주제로 글을 써도 신뢰하는 블로그가 상위에 노출되는 경향이 높다는 겁니다. 글쓴이는 거의 매일같이 메이저리그 이야기로 글을 써나가는데요, 류현진이 LA 다저스 경기에 선발로 나와 화제가 되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글쓴이는 류현진에 관해 글을 쓰겠지요. 이런 날은 화전민처럼 야구를 모르는 사람들까지 신문 가사를 참조해서 류현진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검색 엔진이 신뢰하는 전문가

그러면 검색 엔진은 누구의 글을 상위에 올려야할까요? 메이저리그 이야기를 많이 써온 글쓴이 글을 상위에 올려줄 겁니다. 검색엔진은 해당 주제에 대해 글을 많이 쓰고 인기가 높은 블로그를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그 글을 더 선호할 것입니다. 


신뢰지수가 높지 않은 분의 글은 보여주지 않는 걸까요? 처음에는 검색될 확률이 높습니다. 검색 엔진은 정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최신자료를 보여줘야할 의무도 있기 때문에 새로 쓰면 상위에 올라갈 확률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오래 지속되지는 않아요. 


신뢰도 높은 블로그의 글이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글쓴이의 글 중에는 6개월 전에 쓴 글인데도 최상단에 걸려있습니다. 언젠가는 더 좋고 참신한 글에 밀려 없어지겠죠. 신뢰도가 낮은 블로그의 글은 포스팅 당시에는 검색 유입이 이루어지다가 어느 순간 저품질 먹은 것처럼 유입이 되지 않습니다. 

핫 이슈 키워드 인기 검색어


핫 이슈, 핫토픽 키워드 인기 검색어를 이용해서 글을 써도 어떤 블로그는 남고 어떤 블로그는 사라지는지 이해가 되셨나요? 


인기 검색어에 너무 많이 몰려 먹을게 없다

인기 검색어를 다루면 좋지 않은 점은 너도나도 인기 검색어에 대한 글을 씁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글을 써서 나눠 먹을 파이가 작습니다. 그래서 핫토픽을 주제로 글을 썼을 때만 유입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검색이 유입이 거의 없습니다. 


검색 유입이 적은 가장 큰 이유는 그 주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그 내용을 다 알기 때문에 검색할 이유가 없어진 거죠. 최신성에 의해 글이 뒤로 밀리는 것도 이유가 됩니다. 수많은 글에 뭍혀서 검색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거죠.


인기글 쓰지 말까요? 

인기글을 적절히 잘 이용하면 검색 유입도 많아집니다. 방문객 수가 증가하니 글쓰기는데 격려도 되고 기분이 한층 좋아지죠. 이용하세요. 똑같은 주제를 선택하지 말고 조금 비틀어서 글을 적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정보가 더 오래 유지될테니까요. 


인기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클라라의 워킹걸 영화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워킹걸은 야한 영화인데요, 계속 인기 검색어로 유지되었어요. 얼마전에는 워킹걸 영화 감독이 클라라에게 섹드립을 치는 바람에 클라라가 눈시울을 적셔 화제가 되었습니다. 


클라라 관련 글을 쓴다면 다음과 같은 글이 예상되네요. 


1. 19금 클라라 워킹걸 영화 동영상 

2. 클라라 눈물, 워킹걸 제작 발표회 어땠길래?

3. 클라라 워킹걸 시사회 영화 예고편 동영상 


이런 제목으로 글을 쓰게 되면 몇 일 가지 않을겁니다. 1회성 기사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오랜시간 볼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닙니다. 세월이 지나도 볼 수 있는 아이템이야 말로 느려지만 오래갈 수 있는 그런 좋은 글이 됩니다. 그리고 몇일 뒤 1%에 해당하는 파워 블로그의 글만 남게 됩니다. 

핫이슈, 핫토픽 키워드 인기검색어를 이용한 글쓰기 워킹걸 클라라



'워킹걸 클라라'라는 주제로 글을 써도 저들을 이기지 못합니다. 블로그 카데고리안에 들어가서 정확도 대신 최신글 버튼을 눌러줘야 여러분의 글이 보일겁니다. 네이버에 검색된 블로그 1일 방문객 좀 보세요. 저들은 파워블로그입니다. 저 글 중 그나마 영혼이 실린 글은 티스토리 밖에 없었습니다. 


틈새 시장 공략

저들한테 이기지 못한다면 틈새 시장을 공략해야합니다. 글쓴이가 만약 글을 쓴다면 유행에 덜 민감한 주제로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클라라 노출증 증세와 노출 역사 탐방' 제목이 마음들지 않는데요, 클라라가 틈나면 노출로 핫이슈가 되기 때문에 노출이라는 단어와 조합하면 오래가지 않을까요? 


글쓴이는 3가지를 노렸습니다. 1차 검색어에는 클라라, 2차 검색어어는 '노출증', '노출'가 됩니다. 노출이라고 검색하면 노출증이라는 단어를 포함시키지 못하더군요. 이렇게 1차 검색어와 2차 검색어를 조합해서 자연스럽게 제목을 만듭니다. 기계적인 제목을 쓰면 사람들의 시선을 잡지 못합니다. 그래서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 제목을 조합해야해요. 

클라라 노출 키워드 공략


글쓴이의 전략은 맞아 떨어졌습니다. '클라라', '노출'이라는 키워드로 2013년도에 작성된 글이 보이네요. 틈새 황금 키워드를 찾아냈습니다. 글쓴이가 클라라 노출이라는 키워드를 어떻게 찾아냈을까요? 어떤 분이 '클라라 노출'이라는 키워드로 글쓴이 블로그를 방문했더군요. 그래서 그 키워드로 버리지 않고 글을 한번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유입 키워드를 잘 살펴보면 황금 키워드를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오래가지만 폭발적인 인기는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핫 이슈 키워드는 매력이 있지요. 


최신글에도 밀리지 않고 검색 상위 자리를 지켜내는 블로그를 네이버 기준으로 찾아보니 다음과 같습았습니다.


네이버 기준

1. 공감이 많은 블로그

2. 이웃이 많아 덧글이 많은 블로그 

3. 블로그 생성한지 오래되었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블로그 

4. 네이버 블로그 위주(?)
5. 그림 다수 + 글 형편없어도 됨


네이버의 폐쇄성과 이상한 글쓰기 기법

네이버는 갈라파고스 섬과 똑같은 곳입니다. 편법이 난무하는 이상한 동네입니다. 정상이 아니죠. 법정스님이 불법을 전파하러 인터넷 여기저기 구석구석 찾아다니십니다. 북한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갈 수 없는 곳이 바로 네이버 밴드입니다. 네이버의 폐쇄성은 언젠가 그들을 괴롭힐겁니다. 


네이버의 얄팍한 알고리즘 기술이 형편없는 내용의 블로그로 양산해내고 있습니다. 네이버 알고리즘은 기술적으로 글을 써 나가면 별 문제가 없이 검색 상위에 노출됩니다. 내용이 깡통이라도 아무 상관없다는 겁니다. 대충 키워드 넣어서 초등학생 글 쓰듯 아무렇게나 갈겨 놓아도 검색이 잘 되는 그런 알고리즘이죠. 블로그 차트 사이트에 가면 대한민국 블로그 전체 순위가 있습니다. 찾아가보세요. 대부분 쓰레기 블로그입니다. 


최근 네이버 블로그 보면 정말 실망입니다. 글 수준이 정말 형편 없죠. 정보성도 많이 없고 솔직히 좋은 글을 찾기 힘들더군요. 심지어 뉴스 복사글 마저 보여줍니다. 오래된 블로그는 뉴스 복사글을 올려도 별 제재를 하지 않더군요. 이 모든 것은 네이버 검색 엔진 알고리즘이 개떡 같기 때문이죠. 

네이버의 폐쇄성 갈라파고스 섬

네이버의 폐쇄성과 갈라파고스 섬


구글이 좋아하는 블로그

구글에서는 어떤 글이 살아남을까요? 글쓴이 글은 구글에서 많이 살아남습니다. 하지만 검색 유입이 많지 않은데요, 사람들이 구글을 많이 쓰지 않기 때문이죠. 도데체 구글은 어떤 점이 좋아서 글쓴이 글을 좋아하는 걸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글쓴이가 선호하는 글쓰기 방법을 나열하였습니다. 이렇게 쓰니까 구글이 좋아하더라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되겠네요.


구글 기준 추측 - 글쓴이가 추구하는 글쓰기

1. 짧은 글보다 긴 글 선호

2. 독창적인 글을 쓰려고 노력

3. 하루에 1개씩 꾸준하게 포스팅

4. SNS 활용
5. 한 분야만 깊게 
6. 키워드 관리(사실 안한 글이 대부분)


키워드와 블로그 전문성

검색 엔진 입장에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메이저리그를 다루는 전문 블로그가 A가 있고 잡동사니 블로그 B가 있어요. 사용자가 '다저스 트레이드'라고 검색합니다. 검색 엔진은 블로그 A와 블로그 B에서 다저스 트레이드라는 글을 찾아 냅니다. 검색 엔진은 블로그 A 글과 블로그 B 글 중 상위에 올릴 글을 결정해야 합니다. 


검색 엔진은 블로그 A에서 '다저스' 키워드가 들어간 글 417개를 발견합니다. 그 글 안에 몇개의 키워드가 있는지 조사해보니 12,510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트레이드' 키워드로 글 98개가 검색되었고  

에서 총 키워드 수는 1470개가 발견됩니다. 


블로그 A - 다저스 키워드: 12,510개, 트레이드 키워드: 1,470개

블로그 B - 다저스 키워드: 23개, 트레이드 키워드: 7개


반면 블로그 B에서는 그 글을 제외하고 해당 키워드를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A 글과 블로그 B글은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똑같이 좋은 글이라고 가정합니다. 검색 엔진은 누구 편을 들어줄까요? 당연히 블로그 A편을 들어줍니다. 검색 엔진은 블로그 A가 해당 키워드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전문가의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초창기에는 아무리 좋은 글을 많이 써도 상위 노출이 힘든 이유가 검색 엔진이 게시글 내용 하나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도까지 따지기 때문입니다. 해당 키워드가 블로그 글 안에 많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검색 우선 순위에서 밀려납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전문가 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죠.


꾸준하게 그리고 바르게 글쓰기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검색 상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돌아가야합니다. 꾸준하게 바른 글쓰기를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블로그를 개설한지 얼마되지 않는 분들은 검색 유입이 없는 게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런 분들은 게시물 개수를 꾸준히 늘려나가야 합니다. 결국 글이 많이 쌓여야 블로그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BACK TO THE BASICS 기본으로 돌아가자

기본으로 돌아가자


인기검색어, 핫 이슈, 핫 토픽 키워드로 작성하는 것보다 검색 상위에 오르고 싶은 주제의 글을 많이 쓰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핫 이슈가 많은 연예계 정보를 좋아한다면 그쪽 분야의 글을 되도록 많이 쓰면 그만큼 보유 키워드가 늘어나 해당 분야 블로그 지수가 올라갈 것입니다. 핫이슈는 자주 쓰지말고 가끔씩 잘 활용하면 유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성을 들인 글은 생각보다 오래갑니다. 그런 글은 한 두시간에 나오는 글들이 아닙니다. 그런 글은 1년이 지난 후에도 구글에 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니까요. 사람들은 그 글을 보고 필요한 글에 링크를 걸 것이고 그 글을 본 사람들이 또 다른 곳에 링크를 걸게 됩니다. 생각보다 오래 지속됩니다. 잔꾀 부리지 말고 좋은 글 쓰세요. 아래 글에 좋은 자료가 있으니 참조하세요.



이 모든 것을 종합하면 결국 인간의 위한 글쓰기가 최고의 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도로 가는 것이 느리더라도 나중에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Copyright ⓒ 블로그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