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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좋아하는 문서, 검색 잘되는 블로그 글쓰기 비법


'블로그 채널'은 네이버가 좋아하는 문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네이버를 뗄래야 뗄수가 없습니다. 네이버가 갑인 관계로 네이버 알고리즘이 좋아하는 글을 써야합니다. 네이버 검색 유입이 70~80% 정도 되는 관계로 네이버 유입이 안되면 블로그는 망합니다. 어쩔 수 없어요. 



네이버 알고리즘이요? 너무 민감합니다. 그리고 빈틈을 조금도 주지 않아요. 그런 점 때문에 억울하신 분들이 꽤 생기게 됩니다. 네이버 알고리즘은 때로는 복사글을 최상단에 올리기도 하구요, 똑같은 뉴스 글을 수십개 같이 올려 놓기도 합니다. 신뢰도 기반 때문에 자신들의 원칙을 깨어버렸죠. 


네이버 알고리즘이 썩 좋은 알고리즘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위한 글쓰기를 하면 네이버에 검색될 확률이 낮습니다. 사람들은 좋은 글이라고 링크를 걸어 여러분의 글을 홍보해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렇게 좋은 글은 네이버에 검색되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그게 네이버입니다. 


네이버가 좋아하는 글은 아래와 같다고 생각하고 쓸 예정입니다. 

네이버가 좋아하는 문서, 검색 잘되는 블로그 글쓰기 비법




[네이버가 좋아하는 블로그 글쓰기 비법 1]

절대 유사글은 쓰지 않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검색엔진은 유사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작권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글쓰는데 걸리는 시간이 좋은 글은 보통 하루 종일 걸리기도 하고 또 어떤 글은 1주일 더 깊이 있는 글은 한달, 프로야구계 보물 박동희 기자는 1년 동안 정보를 수집하고 글을 쓰기도 합니다. 좋은 글쓰는거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절대 유사글은 쓰지 않습니다. 또 자신의 글 또한 그대로 옮겨놓지 않을 예정입니다. 각색해야죠. 외워서 글을 쓰지 않는 이상 절대 똑같은 글이 나올 수 없습니다. 기본중에 기본은 유사글을 쓰지 않고 독창적이고 자기만의 글을 쓰는 것입니다. 

네이버 유사 문서 알고리즘, 리브라


네이버 유사 문서 알고리즘, 리브라


[네이버가 좋아하는 블로그 글쓰기 비법 2]

네이버 로직을 고려해서 글을 씁니다. 리브라가 좋아하는 글을 씁니다.


키워드를 꼭 제목에 넣고 키워드가 될만한 글을 의식적으로 글 중간 중간에 삽입할 예정입니다. 만약에 '클라라 시스루'가 키워드라면 대명사 대신 클라라와 시스루라는 말을 자주 반복합니다. 키워드가 골고루 문서 전체에 퍼져 있는지 따져봅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가 주제였다면 네이버라는 키워드가 전체 문서에 고르게 퍼져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글을 확인해보세요! 글을 쓰다 보면 키워드를 빠질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소제목을 이용해서 키워드를 챙겨야합니다.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 리브라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 리브라



[네이버가 좋아하는 블로그 글쓰기 비법 3]

제목이 곧 키워드다.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글제목을 만들자.


이 글 제목이 '블로거를 위한 글쓰기 비법'이라고 한다면 많은 검색이 잘 되지 않을겁니다. 블로거라는 단어를 3번밖에 쓰지 않고 있습니다. 블로거를 위한 글은 맞지만 그게 주제라면 자주 반복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가장 잘 반복될 수 있는 말을 찾아 키워드 2~3개를 찾고 그 말을 적당히 잘 섞어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글제목을 만듭니다. 



예를 들어 루카스 헤렐이라는 외국인 투수가 리즈 대신 LG와 계약합니다. 네이버에서 루카스 하렐이라고 치면 연관 검색어 나오는데요 그 기능을 이용해 '루카스 하렐 구종 구속 구위 투구 동영상 소개'이라고 제목을 만든다면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질까요? '루카스 하렐 현재 구속과 구위로 한국 무대 살아남을까?'라는 제목이라면 더 궁금함을 자아낼지 몰라요.


자 아래 '클라라 망사 시스루 패션'이라는 단어로 검색했어요. 그런데 검색어와 일치하는 제목을 가진 글이 제 1순위에 올라있네요. 키워드의 반은 바로 제목에 있습니다. 제목만 제대로 매칭되면 검색에서 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겁니다. 

클라라 망사 시스루 패션



[네이버가 좋아하는 블로그 글쓰기 비법 4]

너무 어렵게 쓴 글은 좋아하지 않아요. 


이 말은 무슨 말이냐면 글로만 가득 채워져 있으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림을 군데 군데 넣어서 분위기를 환기시킬 수도 있고 그림 하나가 글 전체를 대변해주는 것처럼 그림 하나 때문에 친절한 글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림을 꼭 추가시켜서 글을 쓸 예정입니다. 


사실 어렵다는 논문도 글로만 가득차 있으면 이해하기가 무척 힘들어요. 어떤 논문은 그림만 보면 대충 그 논문이 직관적으로 이해되고 호기심을 자아내는 그런 논문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논문을 자세히 읽어보게 됩니다. 그리고 글에서 부족한 부분은 그림, 표, 그래프에서 잘 표현하고 있죠. 논문도 그러한데 블로그가 글만 가득 채워 넣으면 어쩌면 지루한 글, 딱딱한 글로 오인해서 네이버가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논문 한페이지에 반이 그림으로 채워져있다.

논문 한페이지에 반이 그림으로 채워져있다.

논몬도 독자가 쉽게 알 수 있게 그림과 표 그래프에 신경을 아주 많이 쓴다.



그림에 대체 텍스트 ALT를 항상 채웁니다. 그런데 기계적으로 제목을 넣어서 무조건 다 대입하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할 겁니다. 왜냐하면 그림마다 다 다른 뜻을 가지고 있으니까 제목을 모두 복사해서 대체 텍스트로 넣으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각자 개성이 있는 그림이니까 고유의 대체 텍스트를 넣도록 합시다. 




[네이버가 좋아하는 블로그 글쓰기 비법 5]

글 안에 되도록 링크를 많이 달지 않습니다.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페이지 랭크 시스템으로 링크가 많이 연결되어 있는 문서를 좋게 봅니다. 구글은 링크를 단다고 해서 그 게시물의 점수를 깎지 않습니다. 네이버는요 내가 링크를 달게 되면 그 글을 참조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글에서 어떤 부분을 인용해서 글을 써나간다면 내 글 자체가 마이너스 점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은 해당 글이 다른 글과 유사한 부분이 있는지 판단합니다. 예를 들면 1개의 글을 10개의 청크(단락)을 나눕니다. 그리고 점수를 매기는 거죠. 유사한 글이 인터넷에 존재하면 그 글은 마이너스가 됩니다. 마이너스가 되면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구글 페이지랭크


링크가 있으면 네이버는 이 글이 링크를 위한 글이라 생각할 수 있어요. 그 글은 종착역이 아니라는 것이죠. 네이버는 해당 글에서 다른 쪽으로 링크가 있으니 옮겨간다고 한다면 모체 글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래서 홍보성 글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 이상의 링크는 걸지 않을 생각입니다. 



[네이버가 좋아하는 블로그 글쓰기 비법 6]

핫 이슈 글 되도록 피합니다. 


클라라가 영화제에서 남성들을 위한 좋은 사고를 쳤습니다. 난리가 난겁니다. 클라라 글을 올리고 싶어 죽겠어요. 하지만 핫 이슈 글은 되도록 피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고 조언합니다. 핫 이슈만 쫓아다니면 망하게 될거라고 말이죠. 쓰다보면 어쩔 수 없는 것도 있겠죠. 하지만 되도록 핫 이슈 글 따라서 글을 적지 않겠습니다. 아래처럼 유투브 영상은 간혹 넣도록 하겠습니다. 

포미닛 핫 이슈


[네이버가 좋아하는 블로그 글쓰기 비법 7]

작성한 글 되도록 고치지 않습니다.


신뢰도 문제에서 사실상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듭니다. 네이버 검색 엔진이 어떤 글의 키워드 뽑아서 상위에 랭크시켰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런데 내용이 50% 이상 바뀐겁니다. 네이버 검색 엔진이 추천한 그 글이 문제를 일으킨겁니다. 이럴 경우에 아마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래서 작성한 글은 오타 수정 외에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마찬가지로 글 삭제 하지 않겠습니다. 나쁜 글 혹은 문제가 되는 글은 삭제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소도 바꾸지 마시고 개별글 주소도 한번 세팅했으면 바꾸지 마세요. 티스토리는 기본값으로 개별글 주소에 문자 주소를 세팅해놓고 있어요. 최근 모바일 바람으로 링크글 길면 좋지 않습니다. 제목이 길어지면 개별글 주소도 아주 길어집니다. 짧은게 좋습니다. 그리고 한글 전부 깨져서 보이니 문자 말고 숫자형 개별글 주소로 바꿔 주세요. 

티스토리 개별글 주소

티스토리 개별글 주소





[네이버가 좋아하는 블로그 글쓰기 비법 8]

하루에 포스팅 한개는 꼭 합니다.


포스팅을 해야 글이 늘어나고 글이 어느정도 있어야 그 블로그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포스팅 한개 이상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꾸준한 글쓰기를 해야 이 블로그는 최신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 블로그로 평가 받아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검색보다 더 중요한 건 독자라고 생각하는데요, 매일 하나 이상의 글이 올라온다면 독자는 매일 그 블로그를 방문할 것입니다. 


[네이버가 좋아하는 블로그 글쓰기 비법 9]

짧은 글을 쓰지 않습니다. 


짧은 글은 정보성이 없기 때문에 네이버를 비롯하여 모든 검색 엔진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매우 길게 쓰는 것도 독자를 위한 배려가 아니라고 봐요. 시간도 없는데 핵심을 말하지 않고 길게 늘여서 쓰는 것도 독자한테 할 짓이 못 됩니다. 최근 야구계의 보물로 불려지는 박동희 기자의 글을 보면 너무 깁니다. 그 글 중에서 독자는 핵심만 알고 싶어 합니다.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모든 글이 중요할 지 몰라도 독자 입장에서는 지루할뿐이죠. "그래서 뭐~ 결론이 뭐야?"라는 생각만 들 뿐입니다. 


짧은 글은 피하고 독자가 소화하기에 적당한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네이버가 좋아하는 블로그 글쓰기 비법 10]

URL 한개만 가져라 아니면 301 다이렉트를 이용해라. 


1개의 URL만 가졌으면 합니다. 티스토리 경우 모바일이 주소가 따로 있습니다. 

PC 전용 주소 http://blogchannel.tistory.com/ 

모바일 전용 주소 http://blogchannel.tistory.com/m/


예를 들어서 두가지의 1번 글은 2가지 주소를 가지게 되는 거죠. 

http://blogchannel.tistory.com/1 

http://blogchannel.tistory.com/m/post/1


네이버에서 똑같은 내용으로 취급해 중복 판정을 받습니다. 최적화가 안 된다는 이야기지요. 해결하는 방법은 티스토리를 쓴다면 모바일웹 스킨을 지우세요. 그리고 반응형으로 갈아타세요. 반응형으로 갈아타면 애드센스를 달 때 자유로워지므로 수익까지 늘일 수 있습니다. 


글쓴이가 이 블로그에서 반응형으로 갈아탄 이유는 2가지 입니다. URL 충돌 문제와 애드센스 수익을 극대화 시키기 위함이죠. 티스토리에서 모바일웹 스킨을 적용하면 애드센스를 다는 곳이 시작과 끝 부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도 모바일형으로 아주 작죠. 반응형으로 갈아타세요. 이 2가지 모두가 해결됩니다. 

모바일웹 스킨을 버리고 반응형으로 갈아타자

모바일웹 스킨을 버리고 반응형으로 갈아타자



[블로그 채널에서는 다음과 같이 쓸 예정입니다]

다양한 글이 검색되도록 짬뽕 글을 씁니다. - 선택 사항일 뿐


야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블로그를 만들다 보니 검색 유입이 5%도 안됩니다. 그 블로그의 유입 대부분은 즐겨찾기를 해놓으시고 찾아오시는 독자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야구를 안하는 겨울철이라 사람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한 곳에만 투자할 수 없어요. 다양한 글을 써야지 영향을 덜 받습니다. 우산과 양산을 함께 팔겠다는 이야기입니다. 키워드 주제마다 신뢰지수가  달라 한 우물만 파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한 우물 파는 거 참 어렵습니다. 주제가 깊을 수록 쓸 소재도 많이 없고 전문성도 많이 요합니다. 그런 전문 블로그를 가지고 있기에 여기서는 실험적으로 다양한 주제로 두루두루 쓰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댓글과 공감 버튼 부탁드립니다. 힘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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