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달인중독 김병만 핵노잼에 분노한 이유?

최근 SNL가 신선한 재미를 주지 못해 를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달인 김병만이 나온 SNL은 달랐습니다. SNL가 최근 기대를 하지 않게 많들어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아서 그런지 생각 이상으로 즐겁게 보게 되었네요. 특히 SNL 달인중독 김병만 코너가 글쓴이의 시선을 강하게 잡았습니다.

 

김병만은 정이랑(정명옥 개명)과 연인사이로 나옵니다. 초밥집에서 미래 장인 장모가 될 분을 모시고 식사를 하게 됩니다. 장인이 달인 코너를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훈훈한 이야기가 오갑니다.

 

팬들은 김병만을 발견하고 달인 김병만은 초밥을 그냥 먹지 않을거라고 은근히 기대를 합니다. 달인 강박증에 시달리는 김병만은 달인답게 초밥을 던져서 먹는데요, 실수로 장인 이마에 음식물을 올리고 맙니다. 김병만은 달인 트라우마가 있어 그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SNL 달인중독 김병만 핵노잼에 분노한 이유? 동영상은 아래에 있어요.

 

트라우마는 정신적인 상처를 말합니다. 사고로 인한 외상이나 정신적으로 받은 충격으로 인해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될 때 불안 증세를 보입니다. 김병만 경우에 트라우마라는 말을 쓰는 것은 적합해 보이지 않네요. 김병만은 달인 트라우마라기보다 달인 강박증에 시달리는 걸까요?

 

강박증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떤 장면이나 생각이 떠올라 불안해지는 현상으로 불안을 제거하기 위해 반복되는 행동을 하는 정신적인 질환입니다. 누구에게나 강박 증세가 있을겁니다. 글쓴이는 규칙적이지 못할 때 강박 증상을 보입니다. 틀리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합니다. 그리고 모아 두는 행동을 잘합니다. 뭐든 잘 모아요. 치우는 사람이 주위에 없다면 쓰레기장이 되버리곤 합니다.

 

 

SNL 달인중독 깅병만 코너에서는 김병만의 증상을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달인은 뭔가 다를 거라는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과도한 행동을 하게 되는 달인 강박증 때문에 나는 어려운 자리에서 말도 안되는 실수를 저지르곤 했다.

 

김병만의 평소 생활 속 사례를 보면 팬들이 원해서 팬들에게 보이기 위해 한 것이니 강박증과 다른 증세라고 봐지는데요, 달인 증후군이라고 부르면 어떨까 싶네요. SNL 제목처럼 달인중독이라는 말도 잘 어울리네요.

 

미래의 장인 장모에게 실수한 김병만은 애인 이랑이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정이랑은 외국가서 며칠 머리 좀 식히고 온다며 전화하지 말라고 했고 김병만은 공항까지 짐을 들어 준다며 쉬고 오라고 합니다. 김병만은 짐만 들어주는 역할이었죠.

 

 

사람들은 달인 김병만을 알아보고 계단을 그냥 걸어서 내려가지 않을 거라고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많은 기대를 합니다. 달인 중독에 시달리는 김병만은 자제할 수 있을까요? 달인중독 김병만이 도데체 어떻게 계단을 내려갈지 글쓴이마저 기대하게 하였습니다. 글쓴이는 TV 속 군중 심리처럼 김병만이 TV 속 달인 연기처럼 해줄거라는 그런 믿음 속에 TV를 계속보게 되었네요.

 

실수한 달인 중독 김병만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친구들을 데려가 풀코스로 서비스하겠다며 100점짜리 남자 친구로 변신합니다. 정이랑의 친구들은 김병만이 멋있고 짱이라며 칭찬을 늘어 놓습니다. 반마음이 풀어진 정이랑은 친구들과 계곡 풀장에서 재미있게 여름 휴가를 보내는데요, 김병만이 풀장에 입수하려는 순간 사람들이 김병만이 알아봅니다.

 

야 달인이다 달인! 다이방하나 봐! 달인인데 설마 재미없는 다이빙하겠어? 그래~ 멋있는 거 보여주겠지? 김병만? 오 달인 달인! 뭔가 할 것 같아!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글쓴이도 살짝 흥분되었어요. 도데체 달인 김병만은 어떤 다이빙을 할까? 군중속 사람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SNL 달인중독 김병만 프로 정말 기대한만큼 즐겁게 해주네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정이랑은 그 사건 이후 목 인대가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데요, 김병만은 정이랑에게 달인증후군에 빠진 자기랑 사귀는 게 많이 힘들지 않냐며 이제부터 마음 단단히 먹고 이랑이에게 정말 잘 하겠다며 숨겨둔 꽃다발을 안깁니다. 꽃다발엔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글쓴이 어머니도 꽃선물 아무런 반응이 없으십니다. 정이랑이 뭐냐고 퉁명스럽게 말하자 김병만은 다이어가 박힌 화이트 골드 반지를 꺼냅니다. 이제 반응을 합니다. 꽃다발엔 아무런 관심없던 정이랑은 다이아반지에 반응합니다. "오빠"라고 따뜻하게 말을 합니다.

 

역시 여자들에게 다이아반지가 잘 먹히나 봐요. 여자 친구에게 반지를 주면 디자인부터 체크할지 몰라요. 세련된 디자인을 고르세요. 여자에 대해잘 모르지만, 오리지날 골드보다 화이트 골드를 더 좋아할거예요. 디자인에 센스가 없으시다면 티파니 반지가 무난하지 않을까요? 티파니 반지 중 다이아 캐럿이 크면 클수록 더 많이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르시엘 디자인을 좋아하는데요, 예전에 실물을 보지 않고 사진만 보고 골랐더니 실물이 사진과 좀 달라 약간 실망했네요. 르시엘 다이아 반지 좀 전에 찾아보니 역시 르시엘이 다지인이 예뻐요. 위 그림은 르시엘 14K 3부 다이아 반지라고 하는데요,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 문제는 실물 크기입니다. 수도권에 사시는 분이라면 매장을 직접 방문하시길 바래요.

 

SNL 달인중독 김병만 핵노잼에 분노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다이아 반지 이야기로 빠졌네요. 지금 무슨 타이밍??? 키스 타이밍이죠!!!!

 

 

그 순간 또 사람들이 김병만을 알아 봅니다. 김병만은 뽀뽀도 장난 아닌 거 보여줄거라며 많은 기대를 합니다. 정말 장난 아닌 키스를 하는데요, 상상을 초월하는 스파이더맨 키스가 나왔습니다. SNL 달인중독 김병만 코너로 인해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MJ(메리 제인)과 스파이더맨이 빗속에 키스를 했나요? 아무튼 그 장면이 떠올랐네요. 김병만은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키스를 제대로 못해 정이랑이 짜증을 냅니다.

 

 

정이랑은 우리 사랑이 우습냐며 진실해야했던 상황에서 웃길 생각만 한다며 달인에 집착해 다른 사람에 휩쓸리는 모습에 미쳐버릴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잘못 했다고 비는 김병만은 남친할 건지 달인할 건지 둘 중에 선택하라고 강요받습니다.

 

 

사람들은 시시하게 달인을 포기한 김병만에게 많은 실망감을 표출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핵노잼이라고 이야기 하죠. 핵노잼이라는 엄청난 수모를 겪은 김병만의 행동이 궁금하신가요? 아래 달인 중독 [SNL 시즌6] 14회 동영상이 있으니 확인해 주세요.

 

 

SNL 달인중독은 김병만의 희극적 요소과 비극적 요소를 아주 잘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여러분은 재미있게 보셨나요? 오랜만에 김병만과 함께 이수근이 출연했는데 고생을 많이 한 얼굴이더군요. 물론 코스프레일 수도 있습니다. 이수근은 도박사건을 일으킨지 3년만에 방송 출연을 했다고 합니다. 이수근은 불법 도박 협의로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연예인은 이수근처럼 갖은 고생을 해왔다며 코스프레 하며 너무나 쉽게 방송에 복귀합니다. 이수근이 복귀하면 열심히 범죄 없이 고생한 누군가가 일자리를 뺏길지도 모릅니다. 연예인 만큼 돈잘 버는 직업은 없지만 연예인 말고도 직업은 많습니다. 쉽게 돈벌고 싶은 이수근이 복귀를 하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한국 사회가 범죄에 대해 너무 관대한 것 아닌가요?

 

 SNL 달인중독 김병만 핵노잼에 분노한 이유?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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