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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자두 노래 모음 연필 정체 누구?


복면가왕 연필은 더 자두(본명: 김덕은)입니다. 자두가 아니라면 복면가왕 연필이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두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소냐라는 분도 있습니다. 


소냐(본명: 김손희)가 누군지 몰라 5곡 정도 들어보니 복면가왕 연필과 창법이 완전 다르더군요. 소냐는 시원시원하게 부르는 스타일로 복면가왕 연필과 달랐습니다.


소냐는 복면가왕 연필과 외모에서도 차이가 나는데요, 연필은 키가 작았습니다. 연필 키가 분명 160cm 이하로 느껴졌습니다. 소냐 키는 165cm에 45kg입니다. 완전 워니비 몸매죠. 반면 연필은 키가 작았습니다. 키에서 소냐는 절대 아닙니다. 


자두 키는 158.4cm입니다. 몸무게는 43.7kg으로 나와 있습니다. 자두 몸무게 생각하면 복면가왕 자두가 연필이 아닐 수 있으나 결혼 생활을 하고 몸무게가 늘었을 수도 있습니다. 자두는 2013년 12월에 결혼해 몸이 늘었을 수도 있어요. 



복면가왕 자두

복면가왕 자두 노래 모음 연필 누구? 소냐로 밝혀짐



자두라고 생각드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손동작입니다. 손을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자두는 댄스곡은 아니지만 유쾌한 노래를 불러왔기 때문에 걸그룹 같은 댄스는 아니지만 노래의 흥겨움을 주는 동작을 해야만 했죠. 그래서 그 습관으로 인해 손을 펼쳤다가 가슴으로 모았다가 수시로 반복하고 있습니다. 


복면가왕 자두는 자신의 음색을 처음부터 숨기지 않았습니다. 숨길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두는 복면가왕 연필로 나와 자신의 음색을 그대로 들어내었습니다. 왜냐하면 2012년 이후로 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자두는 대중들에게 잊혀진 가수였기 때문입니다.


복면가왕 자두

복면가왕 연필 정체 누구?


2013년 결혼 이후 가수로서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았고 컴백 무대가 복면가왕이 되어 주었습니다. 특유한 자두만의 음색이 있어요. "낮부터 내린 비는..." 한소절 듣고 아! 자두구나 제대로 느꼈습니다. 복면가왕 연필은 하얀 겨울에서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을 보여주었는데요, 자두의 바이브레이션과 흡사했습니다. 


복면가왕 연필 누구라고 물으신다면 자두라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수라 같은 느낌도 조금 있는데요, 정수라는 이미 나왔습니다. 정수라는 "ㅅ" 발음이 아주 특이하지요. 복면가왕 연필의 1라운드 노래를 들어보실까요? 


 복면가왕 자두 노래 모음, 1라운드 하얀 겨울 듣기 동영상



김형석은 1라운드에 복면가왕 자두가 발랄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목소리이며 아주 즐거운 미디엄 템포의 곡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맞아요. 자두가 즐겁고 유쾌하고 빠른 노래를 아주 많이 불렀습니다. 틀림없는 가수라고 평가하였습니다. 그리고 김형석은 자두라고 평가했습니다. 아마 자두를 염두해두고 발언한 것으로 보입니다. 


격투기 선수 서두원을 꺾은 복면가왕 자두는 2라운드에서 마야 원곡의 진달래꽃을 부릅니다. 여기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줍니다. 통통 튀는 목소리를 숨죽이고 조금 무겁게 노래를 부릅니다. 저음을 매우 잘 소화해냈습니다. 여기서는 자두 느낌이 전혀 들지 않지요. 폭발적인 락 발성이 나옵니다. 소리를 눌러서 내며 조금 긁어서 소리를 냈습니다. 


 복면가왕 자두 노래 모음, 2라운드 진달래꽃 듣기 동영상



복면가왕 연필은 폭발적으로 소리를 질러야하는 구간에서는 이선희가 생각날 정도로 아주 강력하게 고음을 불렀습니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마야가 부르는듯한 느낌을 재연해냈습니다. 아주 소름돋는 멋진 무대였어요. 와~ 뭐야?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김형석은 복면가왕 연필이 1라운드에서 밝고 귀엽고 청량한 목소리로 마음을 사로 잡았다면 이번 2라운드에서 디스토션을 걸고 드럼 아무리 세게 쳐도 자신의 목소리가 화살처럼 뚫고 나와 감동받았다고 합니다. 자두가 아주 작정을 했네요. 어메이징한 무대였습니다. 


복면가왕 자두

복면가왕 연필 정체 누구?


복면가왕 자두는 성대모사로 양희은의 노래를 따라했고 현숙까지 모창했습니다. 저팔계, 사오정까지 "헤헤 손형 어디 갔쇼오?" "나바아아앙" 정말 개그우먼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즐거운 무대였습니다. 하지만 저 정도의 노래 실력이면 개그우먼은 절대 아니지요. 완벽한 가수였습니다. 


복면가왕 연필은 3라운드에서 상남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와 맞붙었습니다. 임형주의 노래는 정말 간드러질 정도로 아주 멋진 노래를 불렀습니다. 정말 멋진 노래를 부르고도 임형주는 떨어져야만 했습니다. 글쓴이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음색에 깜짝 놀랬습니다. 복면가왕 자두가 3라운드에서 임형주를 꺾었던 노래를 들어볼까요?


복면가왕 자두 노래 모음, 3라운드 유리창엔 비 듣기 동영상



글쓴이는 첫소절을 듣고 아 복면가왕 연필이 자두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두는 즐거운 노래를 주로 부르다보니 통통 튀는 음색만 보여주었습니다. 분위기 있는 무거운 노래 조금 우울해지는 노래는 부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저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멋진 매력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거죠. 이 노래만 들으면 소냐 같은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복면가왕 자두는 유리창엔 비 노래 마지막 가사 "이슬로 흩어놓았네"를 부르면서 마지막 호흡까지 집중해서 관객의 마음을 끌어냈습니다. 자막에서는 숨소리로 노래하는 가수라고 평가했고 말없이 감탄의 박수만 계속되었습니다. 관중들의 마음을 뺏아간 것이지요. 


복면가왕 자두


김형석은 복면가왕 연필을 클레오파트라와 비교하였습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마스터 키를 가지고 있는 가수라고 평가했는데, 포크풍 발라드를 뮤지컬 발성으로 바꿔서 노래를 불렀고 노래의 마무리를 목소리로 이어나가다 호흡으로 끝가지 가져간 부분이 정말 대단한 노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10, 11대 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은 혼신을 다해 열창했지만 아쉽게도 복면가왕 자두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김혐철은 복면가왕 연필에 대해 밝고 유쾌한 모습에 락 발성, 소녀같고 진중함까지 다 볼 수 있고 다양한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복면가왕 자두


투표 결과 57대 42로 복면가왕 연필이 새로운 복면가왕에 등극하였습니다. 복면가왕 연필은 복면가왕에 오른 후 노래를 더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즐겁고 흥겨운 노래만 불렀던 자두이기에 활동 무대가 좁았을 것이고 분위기 있는 노래에 대한 관중들의 편견 때문에 그녀가 복면가왕에 출연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복면가왕 연필은 여러 장르의 노래를 정말 잘 소화해내는 정말 멋진 가수였습니다. 


복면가왕 연필은 자두가 아닌 소냐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