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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부업 추천 순위 장단점


직장인 부업 추천 순위 장단점


경제는 늘 어렵고, 주머니 사정은 늘 좋지 않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돈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예를 들면 건강이 최고라며 이야기한다. 


현실을 놓고 보면, 건강을 지키리면 돈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갑론을박은 제쳐두고 직장인 부업 종류를 나열해보고 필자가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장단점을 말할까 한다. 


마지막 글에서 필자가 생각하는 직장인 부업 순위를 정리해보겠다. 



#1 블로그 

필자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바로 블로그이다. 블로그로 돈이 되겠느냐 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재택 알바, 재택 부업으로 블로그를 추천한다. 


블로그만큼 전문지식이 덜 필요한 직장인 부업도 없다.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고 심지어 수익이 크게 창출하면 디지털 노마드족이 되어 해외에서도 할 수 있다. 


필자가 블로그에 빠져 있을 때 초고수익 블로거와도 친분이 있었는데, 블로그 마케팅으로 천만원 정도 번다고 하니 엄청나다. 그 사람은 프로그래머 개발자 출신이라 남다른데 키워드더 많은 분석하고 전업 블로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열심히 꾸준히 한다. 


필자가 본격적으로 블로그질을 하게 된 연도는 2014년인데, 그동안의 직장인 부업 중 다양한 것을 경험을 해본 결과 블로그만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 분야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블로그 공부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전문적인 콘텐츠가 있다면 전문적인 블로그를 만들어도 좋고, 그런 전문 분야가 없다면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블로그를 만들어도 된다. 


블로그 종류를 살펴보면, 가장 많이 하는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등이 있다.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애드포스트라는 광고가 있어, 블로그에 정도 검색량이 있다면, 애드포스트를 신청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하지만 단가가 너무 약한 것이 단점. 


블로그 광고 수익으로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티스토리, 워드프레스를 이용해야하며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이 부분에 대한 공부가 약간 필요하다. 






수익은 처음에 10만원 정도를 목표로 하고, 계속해서 블로그 글이 쌓이면 100만원 정도 목표를 세워보자. 


단점은 글쓰기를 좋아해야하고, 블로그를 키우는데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든다. 글을 잘못 쓰면 명예훼손, 저작권 침해 등등 고소 고발을 당할 수도 있다. 그러니 어느 정도 공부가 필요하다. 


한번 잘키워둔 블로그 열알바 부럽지 않다. 하지만 네이버에 잘못보이면, 다시말해 네이버에서 블록을 당해 저품질 블로그가 된다면 멘탈 깨진다. 


한때 필자가 글을 쓰고 있는 이 블로그가 고품질 블로그, 블로그 지수가 높아 글을 쓰면 최상단에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블로그 방문자가 많았다. 


하지만, 인기 검색어를 통해 필자의 블로그에 단시간 내에 수십 만명이 몰려오더니, 그뒤로 네이버에 모든 글들이 검색되지 않더라. 


글을 썼을 뿐이고, 네이버는 검색엔진에서 그 글이 적합하다고 생각해 최상위에 올려준 것뿐인데 인기 검색어를 활용한 어뷰저로 판단해 블로그를 블락시킨 것이다. 


네이버 검색 엔진은 모순 덩어리다. 



장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내가 놀고 있는 시간에도 돈을 벌 수 있다. 자본이 따로 들지 않는다. 

단점: 글쓰기를 좋아해야 하며, 블로그를 키우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다. IT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요구한다. 



#2 체험단

네이버 블로그라면 블로그 체험단으로 직장인 부업을 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블로그 부업과 연장선상에 있는데, 블로그에 어느정도 검색량이 있다면, 체험단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체험단, 제품, 기자단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된다. 체험단은 말 그대로 체험하고 그 댓가로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외식을 좋아한다면, 외식, 꽃을 좋아한다면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를 제공받을 수 있고, 여행을 좋아한다면 펜션에서 숙박을 제공받을 수 있다. 


요가, 헬스, 필라테스, 마시지, 헤어샵, 안마의자, 호텔, 일식집, 바, 반지공예, 볼링 등등 수많은 체험단 캠페인이 존재한다. 


예전에 필자가 돈 없던 시절, 체험단을 통해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 여행도 체험단을 통해서 가고, 외식도 하면서 데이트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한마디로 돈벌면서 놀고 즐길 수가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와이프 생일을 체험단 코스로 파티를 해주었다. 와이프 생일날 펜션, 15만원 상당 랍스타 요리, 한우 식당을 이용하였다. 


제품은 말그대로 제품을 제공하고 그에 대해 체험하고 글을 쓰는 것이다. 살림에 보탬이 되는 것이 많다. 화장품, 헬스 기구, 자동차 용품, 스피커, 이어폰, 여행용 캐리어, 스마트 워치, 의류, 속옷, 영양제, 컴퓨터 용품 등등 헤어릴 수 없이 많다. 


기자단은 원고 및 사진을 주고 블로그 글을 쓰게 하는 것이다. 원고는 주는 곳이 많지 않고, 원고 대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문서를 제공해서 직접 체험한 것처럼 쓰는 것이다. 


필자가 기자단을 열심히 해서 100만 이상 벌어봤으니, 더 잘하시는 분은 그 이상 벌 것으로 예상한다. 






전업 주부에게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체험단을 하면 살림에 조금아니마 보탬이 된다. 단점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체험단 경우 예약을 하고 약속한 시간에 경험을 해야하는데 약속 시간 지키는 것이 큰 부담이다.


외식 경우 1인분만 주지 않고 대부분 2인분을 주는데, 한 사람을 섭외해야한다. 나는 1인분을 먹었지만, 2인분이 제공되니 2인분 금액에 대한 일을 해야한다. 1인분 먹는 사람은 노동을 하지 않고 공짜로 먹는게 아닌가? 가족이나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아니고서야 체험단 활동하는 게 쉽지 않다. 


좋은 제품도 많지만, 어떤 제품은 상당히 좋지 않은데 좋다고 거짓말을 해야한다. 심지어 체험해봤는데 제품이 너무 좋지 않아, 반품하고 글을 쓰지 않은 적도 있다. 


옛날에 황사 마스크를 받았는데, 개조해서 사용할려고 뜯어보니 본드로 마무리 작업을 한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마스크에 본드질이라니... 정말 화가 난다. 


단점은 좋은 제품은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 마감 시간 또는 약속 시간을 지켜야하는 부담감! 내가 쓰고 싶은 것이 아니라 글을 쓰면서 즐길 수 없고 일의 연장이라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갑론을박하지만, 최악의 경우 체험단을 통해 블로그가 거지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일을 극히 잘 일어나지 않으니 안심하고 체험단을 해도 된다. 


체험단과 비슷한 CPA 등이 있는데 꾼들만 한다고 보면 된다. 고객 정보를 얻으면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인데 꾼들, 선수들은 한달 천만원 이상 벌어가기도 한다. 


장점: 상품, 체험 등을 통해 살림에 보탬이 된다. 

단점: 마감 시간 약속에 대한 압박, 경쟁이 치열



#3 대리운전

필자는 대리운전을 하게 된 이유부터 설명하고자 한다. 예전에 카풀을 하면서 직장인 부업치고는 쏠쏠하게 돈을 벌었다. 


지금은 카풀이 없어졌지만, 옛날에 풀러스, 럭시, 카카오 카풀 등이 있던 시절 한달에 100만원 정도 벌었다. 프로모션을 해서 운행거리 대비 택시 정도의 수입을 올렸었다. 


프로모션이 끝나고 카풀 단물이 빠지면서 할만한 직장인 부업이 없었는데 대리운전은 어떨까하는 호기심이 발동했다. 


대리운전은 남의 차를 운전해준다는 것 외 카풀과 크게 다를바 없었다. 카풀도 해봤는데 대리운전을 왜 못하겠는가? 그래서 시작했다. 


1년 정도 직장인 부업으로 대리운전을 해봤는데 결론은 돈이 안되고 몸이 고단하다. 한달에 25~30건 정도를 수행하고 버는 것은 50만원 정도 거기서 20% 수수료를 제하고 나면 40만원 챙긴다. 


100만원을 벌려면 하루에 2건 이상을 해야하는데, 콜을 기다리는 게 일이다. 대기하는 시간도 많고, 추울 땐 추워서 개고생, 비오면 비와서 개고생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매너가 좋아, 대부분 즐겁게 대리운전을 할 수 있다. 대리운전 카페에 가면 손님과 말다툼은 물론이고, 폭행까지 당하는 사례도 있긴하다. 


필자는 손님에게 그냥 무조건 네네... 하고 자존심을 버리고 최대한 예의바르게 친절하게 하니 그런 일은 당하지 않았다. 가끔 팁을 주시는 분도 있는데 고급차가 아니라 그냥 일반 국산차였다. 






아무튼 대리운전을 하면 얻게 되는 수입은 5콜을 타게 되면 하루 10만원 정도 벌게 되는데 주말 금, 토 정도에 가능하다. 


주말에 빡세게 하고 평일에는 1~2콜 정도 수행하면 100만원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다. 대리 운전의 큰 단점은 사고를 내면 큰 돈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자화자찬은 아니지만, 운전은 잘한다. 운전을 잘해도 내 차가 아니기에 익숙한 경로가 아니기에 실수를 한 적이 있다. 


주차장에 나올 때나 주차할 때 사고는 주로 나게 마련인데, 좁은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다가 자동차 휠이 주자창에 있는 턱을 스치는 사고를 냈다. 다행히 연식이 오래된 차라, 휠에 큰 신경을 쓰지 않은 차주여서 그냥 넘어갔다. 만약 고급 수입차였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지하 주차장에서 나올 때 크게 커브를 틀고, 그렇게 해도 각이 나오지 않을 때는 후진을 하거나 해서 더 큰 각을 만들어 조심스럽게 나오는 것이 필요하다. 


직장인 부업으로 많은 분들이 대리운전을 하고 있는데 다음날 출근해야하는 평일이라면 도착지에 신경을 써야한다. 엉뚱한 곳 오지로 가게 되면 탈출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더 걸리기에 나름 동선을 잘 짜야한다. 


평일엔 집 가는 방향으로 콜을 잡고, 대중 교통이 끊기기 전에 일을 끝내야한다. 주말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장점: 비교적 노동의 강도가 약하다. 운전만 잘하면 누구나 가능. 다른 일을 함으로써 본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다. 

단점: 비오는 날, 눈오는 날, 추운 날, 더운 날 개고생.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 사람을 상대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사고나면 큰 손해다. 



#4 알바 앱 이용 (택배, 배달, 잡일)


쿠팡 플렉스, 쿠팡 잇츠, 배달의 민족, 퀵커스, 애니맨, 핸들러 등 여러가지 알바 앱이 있다. 


자신의 자동차,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택배, 음식, 꽃, 등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배달하여 수익을 얻게 된다. 


필자는 퀵커스를 통해 꽃배달을 해보았는데 단가가 너무 약하더라. 자신이 가는 경로와 맞을 경우만 하는 것이 좋다. 


쿠팡 플렉스 한 때 인기가 좋았는데 여전히 하는 사람도 있지만, 노동 강도에 비해 단가가 약하다. 조선일보 기사를 찾아보니 6시간 동안 3만4100원을 벌었다고 한다. 시급 6천원이 안된다나?  


필자는 오토바이가 없어 배달 앱은 경험해보지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 하지만, 지인이 배달 앱으로 돈을 벌었는데 사고 한번 나니 꽝이더라. 


애니맨 경우, 잡일 같은 것이 많다. 개를 산책시켜주거나, 집에 찾아가서 모닝콜을 해준다든지, 가구 옮기기, 집안 청소, 병원 같이 가지거나 티켓 줄서기, 녹색 어머니, 관공서 업무, 사진 촬영, 배달 등등 알바거리가 다양하다.


쏘카의 핸들러 앱은 렌트카를 운전하여 지정 주차장에 주차하고, 렌트카를 부른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서비스이다. 대리운전에 비해 단가가 약하다. 비대면이라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다. 


차를 운전하기 전에 차에 이상이 있는지 사진을 찍어서 업로드하고, 지정된 곳에 주차하고난 뒤에도 사진을 찍어서 업로드하면 된다. 경쟁이 너무 치열해 순삭!!! 


앱 알바를 이용하면 수많은 알바를 할 수 있다. 



#5 하객 알바, 대행 알바


직장인 부업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았더니 하객 알바가 있길래 필자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갈까 한다. 


서울에서 직장생활할 때 주말이 되면 식사 때문에 늘 고민이었다. 그때 다가온 것이 하객 알바! 밥도 주고 돈도 주고 솔깃하지 않는가? 


결혼식을 참석해 축하해주고 축의금 넣어주고 뷔페를 먹고 지인 사진 찍을 때 동참하면 끝! 정장 차림을 선호하기에 정장을 입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나중에 되면 뷔페가 질리게 된다. 뷔페가 거기서 거기임.


예전에 거주한 곳이 교대역 서초 부근이었는데, 하객알바하러 결혼식장에 가면 1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결혼식 2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면 총 5시간 정도 걸린다. 


필자는 예전에 주말마다 나갔는데 하루를 다 뺏긴 느낌. 일당은 2~3만원 준다고 한다. 옛날이랑 별로 달라진게 없네. 


우인이 아니기에 진실이 아니기에 마음이 늘 불편하더라. 주말을 이용해 일나가면 10만원은 벌어야하는데 페이가 적어 그만뒀다. 



#6 쇼핑몰


많이 거론되는 부업이다. 잘하면 다른 부업보다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장사에 눈이 밝은 사람이라면, 쇼핑몰을 창업해보자. 


요즘은 홈페이지를 따로 만들 필요없이 네이버쇼핑에 입점하거나 여러 쇼핑사이트에 입점하게 되면 따로 쇼핑몰 홈페이지를 만들 필요가 없다. 


다른 직장인 부업과 달리 약간의 창업 비용이 들어가며 재고 또한 관리를 해줘야한다. 상품평에 신경을 써야하고 여러가지로 신경써야할 것이 많다. 


우리가 상품을 구매할 경우 사업장 주소가 일반 사무실이 아닌 자택 주소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재택 근무로 많이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가정주부라면 짬짬히 시간을 이용해서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은 좋지 않을까? 이 부분도 창업이나 마찬가지라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6 노가다 일용직


직장인이 주말을 이용해 일용직, 노가다를 하는 것도 수익을 얻는 한 방법이다. 노가다 일용직들은 말이 일용직이지 평일에 매일 같이 일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일에 일을 하기에 주말에 쉬고 싶어한다. 그래서 인력사무실에 가면 토요일 생각외로 사람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확실하게 10만원 이상을 벌어갈 수 있는 노가다가 다른 부업보다 나을 수 있다. 


이침 일찍 5시 정도에 나가야하기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일당 자체가 높다보니 일 자체도 힘들다. 노가다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쉽게 일을 나갈 수 없다. 


노가다를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슷한 해당 직종에 있는 사람이라면 주말에 노가다를 부업으로 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단점이라면 일의 강도가 높고, 위험해서 사고가 크게 나기도 한다. 그래서 이 바닥에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비추천



#7 사진 판매 ,스톡사진 스톡 포토, 이미지

사진 판매 사이트에서 자신이 찍은 사진을 팔 수가 있다. 사실 취미삼아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은 부업이 아닐까 추천한다. 


직장인 부업이라는 타이틀로 글을 쓰기 위해 여러가지 부업을 검색하다보니 사진을 판매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는 사실에 상당히 놀라웠다. 


여행가서 찍은 풍경 사진들이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잠자고 있는데, 잠자고 있는 사진이 돈이 될 수 있다는 게 놀랍지 않은가? 


광고를 하는 구매자 입장에서는 저작권 때문에 아무 사진이나 쓸 수 없는데 그렇다고 해서 원하는 사진을 촬영하는데는 시간과 노력이 걸린다. 


뉴스 기사를 보면 GETTY IMAGE라고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기가 이미지를 판매하는 사이트이다. 류현진 기사를 쓴다고 생각하면 류현진을 현지에서 찍을 수도 없고 이런 곳에서 이미지를 구매해 이용하는 것이다. 


스톡사진 사이트라고 치면 사진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찾을 수 있다. 구매자가 이미지를 다운로드 하0면 수익이 발생되는 것이다. 



#8 네트워크 마케팅


암웨이, 애터미, 뉴스킨, 유니시티, 허벌라이프 등 수많은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가 존재한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지만, 어떤 사람은 이것으로 막대한 부를 일구어 내기도 한다.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 중에서 뉴스킨을 아주 잠깐 경험해본 적이 있는데, 직장인 부업으로 하다 성공해 전업으로 하고 계신 분도 있더라. 


뉴스킨에 가니 멘토들이 잘 이끌어 주는 점이 맘에 들더라. 사이비 종교 같은 느낌은 지울 수 없지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열정은 칭찬하고 싶다. 


다이아몬드가 직급이 되어야지 억대 연봉을 누리게 되는데, 그 다이몬드가 되기 위해 다들 꿈을 꾼다. 개인사업자이지만, 판매원 같은 느낌. 


개념은 좋지만, 자칫잘못하다 민폐가 될 수 있으며, 지인들에게 강요하면 하나둘씩 인맥이 줄어든다.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라면 직장인 부업으로 나쁘지 않는듯하다. 


사람들에게 마게팅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고, 유명인들의 강의도 들을 수 있고, 친분을 쌓는다는 점에서는 시간낭비는 아닐듯하다. 


#8 유튜브 부업


최근 가장 뜨고 있는 직장인 부업이 유튜브 부업이다. 필자는 한국에서 유튜브가 뜨기 전에 유튜브로 수익을 창출해봤는데 그 당시에 가능성을 보았다. 


꾸준히 하지 못했던 이유가 저작권 침해.... 이런 부분이 걸리니, 콘텐츠를 만드는데 걸리는 제약이 크다. 독창적인 방송이나 콘텐츠를 만드는데는 많은 정성이 들어간다. 


요즘 개인 방송의 콘텐츠 질이 높고 경쟁이 치열해서, 옛날에 비하면 넘사벽 수준! 동영상 편집 기술 또한 필요하다. 


자신이 전문적인 지식이나, 말주변이 좋다면 도전해 볼만하다. 유튜브가 블로그보다 수익이 더 많을 수밖에 없다. 


블로그 경우 검색해서 들어오고 애드센스 광고가 있어도 그 광고가 클릭될 확률은 매우 낮다. 유튜브는 구독을 바탕으로 하기에, 콘텐츠가 맘에 들면 구독을 하고, 새 영상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볼 확률이 높기에 충성도가 굉징히 높다. 


광고 또한 자동으로 재생되고, 구독자들은 광고 수익이 유튜버의 수익으로 돌아가는 것을 알기에 방송을 봐주는 경향이 높아 블로그보다는 훨씬 더 수입이 높다. 






전문성이 강해야하고, 재미있게 진행을 해야하다 보니 일반인들이 도전하기에는 만만치 않다. 하지만, 전문성이 없더라도 충분히 공감할만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면, 도전해보자. 


게임을 좋아하는 경우 게임방송을 만들 수도 있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경우 스포츠 잡담방을 만들 수 있고, 번역을 잘하시는 분이라면 외신 기사를 소개할 수도 있다. 


필자가 유튜브를 다시 시작한다면, 누구나 기분좋게 볼 수 있는 국뽕TV, 메이저리그 관련 TV를 만들고 싶다. 


트렌드가 빠르거나 휘발성이 강한 콘텐츠보다 오래되어도 볼 수 있는 그런 콘텐츠가 꾸준하게 수익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영어 교육을 주제로 하는 콘텐츠는 굉장히 오래간다. 콘텐츠가 1년이 지나도 영어 학습자에게는 새로운 것이니까! 


요즘 흥미있게 보는 유트브방송이 영알남인데,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문화도 소개하고, 가끔 영어도 가르쳐 준다. 진정한 디지털 노마드가 아닐까 싶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저작권 침해 문제이고, 말을 잘못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 고발 당할 수도 있으니 가급적 비판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신고가 많이 들어오면 저품질 유트브 채널로 전락하여 수익창출하는 것이 힘들어 진다. 정치 관련 방송 경우 반대파들의 의해 노딱(광고수익 미창출)이 되어 수익을 창출할 수 없고, 심지어 채널이 폭파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새벽당 김정민 박사가 그러하다. 이런 경우 후원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밖에 없다.  


#9 기타 부업


앞서 언급한 부업외에도 다양한 부업이 존재한다. 다소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부업이기도 한데, 번역 알바, 학원 알바, 피팅 모델 알바, 레쓴 알바, 동영상 편집 알바, 재능 알바 등등. 



#10 절약 재태크, 가치투자, 분산투자


사실 직장인에게 제테크를 위한 이만한 것이 있을까? 자본주의 시장에서 가장 많은 부를 누리는 사람은 자본가이다.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내 돈, 즉 자본이 일하게 해야한다. 


내가 자고 있을 때도 내 돈이 일을 하게 만들어 내 부를 축적해준다. 노동자로 일해봐야 부를 축적하는 것이 힘들지 않는가? 직장 외에도 이것저것 부업을 아무리 해봐도 그나물에 그밥! 돈 쓰는 일만 생기고 몸은 축나고, 여유도 없고 사실상 지속적으로 부업하는 것이 힘들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시간, 10년 이상 가치 투자하면 나중에 큰 부를 누릴 수 있다. 우리나라는 주식해서 망한 사람들이 많아 주식 투자가 위험하다고 인식되어 암묵적으로 금기시 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변동성이 심해 하루아침에 주식이 휴지 조각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대우인데 그렇게 잘나가던 대우가 망할줄 누가 알았겠는가? 


하지만, 존 리의 말처럼 주식에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위험하다. 삼성전자 같은 한국을 대하는 주식은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꾸준하게 성장할 것이다. 


돈이 돈벌어 줄 수 있게 여유 자금으로 주식에 가치투자를 해야한다. 20년 전으로 돌아가보자, 삼성전자 주식은 고작 2천원대, 현재 시세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떨어져서 4만7천원이다. 약 20배 이상 오른가격이다. 코로나 전에는 한때 6만원 정도 했으나 30배 올랐다. 


옛날 살던 부산에 한 아파트가 20년 전에 비해 3배 정도 올랐는데 삼성전자는 30배의 수익을 안겨다 주었다. 어떤 것이 옳은 선택일까? 이 글을 보는 20~30대라면 한국 대표 주식에 투자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시드머니를 만들어 10년 20년을 보고 가치투자하자!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유럽 등 선진국이 삽질 하는 것을 보니 한국은 아직 미래가 밝다. 한국 주식은 아직도 저평가 되어 있다. 


2019년 말 기준 애플 시가 총액이 약 1498조원으로 코스피 시장 전체 시가 총액 약 1418조원보다 높다. 만약 삼성이 미국 기업이었다면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삼성은 2020년 1월 기준 231조로 7배나 낮다. 


투자를 할때는 분산 투자가 중요하다고들 한다. 한 곳에 몰빵하면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있지만, 그 반대가 되기도 하니까. 


직장인 절약만 잘해도 부업할 필요가 없다. 내가 불편해야 돈을 절약할 수 있고, 또 돈을 모을 수 있다. 자동차 필요 없다면 사지 마라. 그 돈으로 가치 투자하는 것이 훨씬 낫다. 


2~3천만원 정도 되는 자동차가 10년만 지나면 똥값된다. 가치투자를 하면 나중에 더 좋은 차를 살 수 있다. 


돈을 쓰면서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가 지역화폐이다. 지역화페를 사용하면 6% 정도 환급받는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경우 프로모션 기간이라 무려 10%를 포인트로 받는다. 




마무리 

직장인 부업 종류에 대해 살펴보았다. 직장인 부업 순위를 매겨볼까 했는데 순위가 따로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부업 순위는 무의미한 것 같다. 


자기가 취미로 생활하고 즐길 수 있는 부업이라면 그게 바로 1순위 부업이 아닐까? 필자 경우 취미 생활이 블로그, 사진찍기 등등인데 취미생활로 돈 벌 수 있다면 그얼마나 좋은가? 

블로그를 하면서 지식을 정리하고, 다른 분들에게 글의 내용이 도움이 될 때 큰 보람을 느낀다. 


필자는 현재 두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을 하기에 월급쟁이에 비해 수익이 상당히 높다. 노동자로 살아봐야 부를 축적하는 것은 쉽지 않더라. 


하지만 가치 투자를 한다면 당신도 사업가나 마찬가지! 직장인이라면 월급을 받기에 힘든 부업을 안하고 절약만 잘해도 돈을 모을 수 있다. 

돈을 모아 시드머니를 만들어 가치 투자를 하는 것이 부의 축적을 이루는데 지름길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