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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자 늘리기 SNS 트위터 주목


블로그 방문자 늘리기 SNS 트위터 주목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SNS에 주목을 해야한다는 글을 썼습니다. 그 글에서는 트위터로 재미를 못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젠은 현재 트위터로 소소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한달 동안 특정 블로그에서 소셜 네트워크로 들어온 방문자에 대한 순위를 내보았습니다. 트위터가 페이스북보다 더 많은 방문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결과인데요, 페이스북보다 트위터에서 더 많은 유입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럼 트위터가 페이스북보다 더 도움이 되나요? SNS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 결과만 놓고 보면 트위터가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페이스북보다 왜 트위터가 검색 노출에 유리한지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우리는 무엇보다 포털사이트 검색 결과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젠은 한일전 축구를 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라니라가 일본에게 2:0으로 이기고 있다가 2:3으로 일본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후반전에 3골을 내줬네요. 검색어는 <한일전>입니다. 



먼저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네이버는 실시간검색 섹션에 네이버 뉴스의 댓글과 트위터의 글을 노출시킵니다. 다른 SNS에 있는 글은 적용하지 않은 채 오직 트위터 글만 노출시키고 있어요. 


트위터는 최대 140자만 담을 수 있고 글을 요약해서 쓰므로 실시간 정보 전달에 매우 효과적인 SNS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다른 SNS는 노출 대상이 아닌가 봅니다. 


중요한 건 트위터를 사용하면 네이버에 검색 노출이 된다는 이야기지요. 




다음은 좀 더 독점적으로 트위터라고 검색 섹션이 존재합니다. 어떤 경우 통합검색을 하면 트윗부분이 제일 먼저 노출되기도 합니다. 


젠은 예전에 다음카카오의 자사 SNS인 카카오스토리를 왜 검색 노출하지 않고 트위터를 검색 노출할까라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포털사이트의 검색 트렌드라고 볼 수 있고 트위터가 실시간 정보를 전달하는데 유리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다음이 트위터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검색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네이트 또한 다음의 결과와 다를 바 없습니다.



줌 검색 엔진의 실시간 반응 섹션에서는 커뮤니티와 트위터의 글을 함께 취급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는 웃긴대학, 엠엘비파크, 베스티즈, 디시인사이드, 프야매, 오르비스옵티무스, 배틀페이지 등 있습니다. 


중요한 건 네이버, 다음 및 네이트, 줌 검색 엔진에서 트위터는 검색에 도움이 되고 페이스북은 국내 검색 엔진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구글에서는 페이스북이 검색에 도움이 됩니다만, 국내 검색 엔진에서는 트위터만이 검색 노출에 도움이 됩니다. 


SNS를 이용해 구독자 수가 올라가는 것이 블로그 방문자 늘리기에 도움이 되지만, 트위터는 굳이 방문자를 늘리지 않더라도 검색 노출이 도움이 되므로 트위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빙글 같은 경우에는 이제는 SNS보다 커뮤니티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빙글 같은 곳에서는 제목 + 링크를 달 수가 없습니다. 트위터에서는 제목으로 간단하게 링크를 걸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 방문자 늘리는 데 수고스러움을 덜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것이 방문자수를 늘리는데 어쩌면 소소한 숫자에 불과하겠지만 티끌모아 태산이겠죠? SNS를 활용 안하시는 분이면 크게 신경안써도 되겠지만, 활용하는 분이라면 트위터도 함께 사용하는게 어떨까요? 이상 블로그 방문자 늘리기를 위해 트위터에 주목해야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