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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열대야 숙면 방법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여름방학 특집으로 <열대야>를 다루었습니다.

 

잠들기 가장 좋은 여름철 실내 온도는 약 26도라고 합니다. 열대야를 대비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내 온도를 낮추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위기탈출 넘버원은 4기 방법을 실험하였습니다.

 

1. 창문에 뽁뽁이 붙이기

2. 베란다에 찬물 뿌리기

3. 소등하기

4. 선풍기를 창밖으로 틀기

 

위기탈출 넘버원 열대야 숙면 방법

위기탈출 넘버원 열대야 숙면 방법

 


겨울철 창문에 뽁뽁이를 붙여 난방을 하듯이 창문에 붙입니다. 그리고 나서 온도변화를 측정해보니 28.9도에서 27.5도 약 1.4도 정도 낮아졌습니다.

 

베란다에 찬물을 뿌리고 나서 1시간 후에 방 온도를 측정해보니 26.6도로 약 2.3도 정도 낮아졌습니다. 수분이 증발하면서 집안의 열기를 빼앗아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어제보다 오늘은 시원하게 느껴지는데요, 지금 비가 오고 있습니다.

 

방 안에 있는 모든 전자 제품을 끄고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를 다 뽑아 방 안 온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1시간 후 방 안 실내 온도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27.3도로 1.6도 정도 낮아졌습니다. 측정 결과 뽁뽁이와 비슷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선풍기를 창밖으로 틀고 1시간 정도 지난 후 방 안 실내 온도를 측정하였습니다. 26.1도로 약 2.8도 정도 낮아졌습니다. 약 3도 정도 낮추었다는 이야기네요. 집 안에 있는 더운 공기를 집 밖으로 내보내는 환풍기 작용을 합니다. 더운 공기가 나간 자리를 차가운 공기가 메워주는 거죠.

 

위 4가지 실험 결과 선풍기를 창밖으로 틀 때 가장 효과가 높았습니다. 단 바깥 온도보다 방 안 온도 즉 실내 온도가 더 높을 때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주의하실 것은 3시간 이상 선풍기를 작동하면 과열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항상 타이머를 작동시켜 주세요.

열대아로 잠 못 이룰 때 숙면을 취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찬물이 아닌 따뜻한 물로 샤워

2. 평소 목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것

3. 적정 습도 50%를 유지

4. 벗고 자는 것보다 얇은 옷을 입고 자는 것이 더 시원함

5. 차가운 음식보다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체열을 낮춤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숙면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 체열이 낮아지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들어 숙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자는 동안 수분이 계속 배출되기 때문에 평소에 목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분 섭취가 지나치면 화장실에 가야하니 좋지 않겠죠?

 

여름철 숙면을 방해하는 건 높은 습도입니다. 높은 숙면이 어려워지는 여름철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습기를 사용하여 적정 습도 50%를 유지하면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덥다고 몸에 열이 나게 하는 옷 벗고 자는 행동은 오히려 몸에 열이 나기 때문에 얇은 옷을 입고 자는 것이 숙면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차가운 음식보다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몸에 체열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냉방병이나 여름 감기가 걱정되는 에어콘보다 열대야를 이기는 안전한 방법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위기탈출 넘버원 열대야 숙면 방법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