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무단투기 신고 방법 과태료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담배 연기가 인해 매우 곤혹스럽다.
그뿐만 아니라 담배 피면서 침뱉고 담배꽁초까지 길에다 버리는 사람들이 꽤 많다.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 불행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일본에서는 담배로 인해 아이의 눈이 실명된 사고도 있었다.
운전중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해 차량 화재가 났던 사건도 있었다.
이러한 끔찍한 사고를 막기 위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신고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신고 방법에는 2가지 방법이 있다.
구청에 민원을 제기할 수도 있고 경찰청에 제보할 수도 있다. 차에서 도로 밖으로 담배꽁초나 쓰레기 등을 무단투기를 했다면 경찰청에 신고할 수 있다.
담배꽁초 무단투기 과태료 비교
담배꽁초 무단투기 신고 방법 중 구청과 경찰청 차이는 뭘까? 구청에 신고하면 과태료 5만원이 나오고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최대 5만원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포상금이 없는 곳도 있다.
운전중 담배꽁초 무단투기 신고는 경찰청에 할 수 있다. 경찰청에 신고하면 포상금은 따로 없고 범칙금 5만원과 벌점 10점이 부여된다.
만약 포상금을 기대한다면 구청에 신고하면 되고 포상금이 해당 지자체에 없다면 운전중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신고하면 된다.
담배꽁초 무단투기 과태료 비교
경찰청 신고(전번: 182): 범칙금 5만원, 벌점 10점
해당 구청 신고(전번: 128): 과태료 5만원, 포상금 최대 5만원(없는 곳도 있음)
담배꽁초 무단투기 신고 방법은 국번없이 128로 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슨 쓰레기를 버렸는지 알 수 있도록 서면이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문제는 누가버렸냐는 것이다. 담배꽁초 무단투기한 사람의 신원을 알 수 없다면 불행하게도 신고를 해도 처벌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차량을 이용한 경우 자동차 번호판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담배꽁초 무단투기 신고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블랙박스가 차량번호를 잘 인식하지 못해 누군지 알 수 없다면 처벌할 수 없을 것이다.
경찰에 신고하려고 182에 문의하면 "스마트국민제보-목격자를찾습니다"에서 신고하라는 답변한다. 담배꽁초 무단투기 신고 방법으로는 2가지 앱을 소개한다.
경찰청에 신고하려면 위 주소를 클릭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행정안전부 신고앱인 <생활불편신고>어플을 통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신고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1. 생활불편신고 어플 다운받기
위 주소를 통해 생활불편신고 앱을 다운받자.
2. 민원인 정보 등록
등록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민원인 정보를 입력한 후 휴대폰 인증요청을 통해 인증번호로 등록한다.
3. 민원 등록 선택
생활불편신고 앱에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물론 다양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 불법광고물
- 자전거 불편
- 불법주정차
-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 도로 시설물 파손
- 가로등 신호등 고장
- 쓰레기 방치 투기
- 기타신고
- 생활불편신고 촬영
-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지점번호판 훼손
- 환경오염행위
- 에너지 과소비
-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 기타 생활불편
담배꽁초 무단투기 신고 방법
4. 사진 및 영상 첨부
사진은 최대 3장까지 첨부가 가능하고 동영상은 최대 60MB까지 업로드 가능하다.
4. 입력내용 확인
입력 내용에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슨 쓰레기를 버렸는지 쓴다.
만약에 빠진 내용이 있다면 전화가 올 것이다.
"누가"에대해서는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차량이었다면 차량번호를 쓰면 되고
그게 아니라면 어디에 거주하는 50대로 추정되는 남자, 어디에 근무하는 20대 알바로 추정된다고 쓰면 된다.
사진에 누구인지 찍혔다면 이정도 정보로도 누군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담배꽁초 무단투기 신고 방법
4. 민원등록
민원등록 버튼을 클릭하면 민원 접수중으로 바뀐다.
동영상과 파일이 모두 업로드되고 나면 어느 구청으로 민원을 신청할지 묻는다.
확인하고 나면 비로서 민원 등록이 끝났다.
4. 처리 결과
필자는 오전 9시 이전에 담배꽁초 무단투기 신고를 했고 오후 5시에 답변이 다음과 같이 왔다.
담배꽁초 무단투기 과태료 5만원으로 차량소유자에게 행청처분했다고 알렸다.
이상 담배꽁초 무단투기 신고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포상금을 원한다면 "생활불편신고 앱"으로 신고하는 것이 좋다.
사실 담배꽁초나 작은 쓰레기 경우 버릴 때가 너무 없다. 이웃나라 일본이나 홍콩에만 가도 거리에 담배꽁초나 작은 쓰레기를 버릴만한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버릴만한 곳이 없다. 옛날옛날에 한국에도 거리에 쓰레기통이 있었지만, 생활쓰레기로 넘쳐나 쓰레기통이 많이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에 쓰레기통이 많이 생기기를 기대하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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