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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날벼락 조장혁 제발 들국화 전인권 최성원 노래 비교


5대 복면가왕이 탄생했습니다. 4대 복면가왕이었던 김연우는 날벼락 조장혁의 무대가 끝난 뒤 파이널 무대를 가졌습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는 임재범이 불렀던 '이 밤이 지나면' 노래로 방어전을 치루었고 많은 것을 보여준 김연우가 5대 복면가왕에 올랐습니다.

 

복면가왕 날벼락 조장혁 제발 들국화 전인권 최성원 노래 비교

 

 

김연우는 지금까지 많은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새로운 복면가왕이 탄생하길 바랬고 날벼락 조장혁이 되길 바랬습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들국화가 불렀던 제발이라는 곡으로 승부하였습니다. 이 곡은 들국화 2집 "너랑 나랑"에 실렸던 곡입니다.

 

들국화 2집

들국화 2집

 


 

복면가왕 날벼락 조장혁이 부른 노래 "제발"의 원곡 들국화 노래를 감상하시겠습니다.

 

 

이때만해도 전인권은 거친 목소리와 달리 아주 젊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네요.

 

안타깝게도 들국화 2집은 비운의 앨법이라고 합니다. 사실 들국화 1집 "행진"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엔 너무 다른 음악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노래 이름을 보면 대부분 생소하네요. "제발", "내가 찾는 아이", "쉽게"정도만 들어본 노래네요. 지금 들국화 2집을 들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는데 너무 몽환적인 느낌으로 들국화 같은 느낌을 주지 않고 있네요.

 

 

 

최성원이 부른 "제발"도 있습니다. 최성원은 전인권과 달리 매우 소프트하고 달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성원은 불렀던 노래는 1985년에 발매된 들국화 1집의 노래 "매일 그대와"가 있고 "사링일 뿐이야"에서는 전인권과 함께 듀엣으로 부릅니다. "사링일 뿐이야"는 최성원이 작사 작곡한 노래이며 어머니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복면가왕 조장혁이 부른 제발은 어떤 느낌일까요? 노래를 듣는 순간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렇게 다른 색깔로 소화해내기 힘든데 말이죠. 들국화의 전인권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자기만의 락 색깔로 완전히 원곡 노래를 지웠습니다.

 

 

복면가왕 날벼락 조장혁 제발 들국화 전인권 최성원 노래 비교

 

조장혁이 "제발"의 마지막 가사 "마음을 열어 사랑을 해줘"라는 부분을 열창하는 동안 그의 가창력에 숨막혀 인형이 되는 줄만 알았습니다. 복면 가왕에서는 날벼력 조장혁을 정말 숨막히는 음색 깡패라며고 표현했습니다.

 

복면가왕 날벼락 조장혁 제발 들국화 전인권 최성원 노래 비교

 

조장혁이 5대 복면가왕이 되었으면 했는데 매우 아쉽습니다. 카멜레온 같은 김연우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임재범이 부른 원곡 다음으로 김연우가 가장 잘 부르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다음주 복면 가왕이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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